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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의블교산책 사연남기기

7월5일 방송진행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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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nager3 작성일2006.07.06 조회1,090회 댓글0건

본문


Signal + 충청 불교매거진 2006. 7. 5 (수)




Opening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청 불교 매거진에 송원자입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폰차렌트 호수에서 배가 침몰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부자의 이야기가 미국인을 감동 시켰다고 합니다.


배가 물 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공포에 떨며 우왕좌왕 했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그 속에는 여섯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중인 한 아버지가 있었는데요. 아무런 구호장비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씩 데리고 헤엄쳐 육지로 건너가는 것뿐이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하나씩 육지에다 데려다 놓는 아버지의 노력은 필사적 이었습니다. 한 아이가 가라앉는 배에 남아 있게 되었을 때, 아버지는 다섯 번째 아이를 건져다 놓고는 거의 쓰러질 듯이 기진맥진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다시 바다로 뛰어들었다가는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렸다고 해요. 하지만 만류하는 사람들에게 아버지는 말했다.


"아이가 배에 있고, 나는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배에 도착한 아버지는 어린 아이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아버지의 모습에서 우리는 사랑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나의 모든 것을 준다는 것 아닐까요?






충청 불교매거진,.. 오늘 순서 출발합니다.




★청취자 참여 고지★






충청불교 매거진에서는 청취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께서 평소 알리고 싶은 내용이나 신행생활을 하시면서 느끼신 내용, 또 법회에서 들으셨던 좋은 말씀들도 보내주시면 정성껏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각종 행사나 법회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성껏 알려드리겠습니다.


참여방법은 편지나 엽서, 팩스, 인터넷으로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편지나 엽서는 우편번호 360-181,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1646번지 청주불교방송 ‘충청불교 매거진’ 담당자 앞으로 보내주시면 되구요, 팩스로는 294에 5119번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터넷 참여로는 www.cjbbs.co.kr로 오셔서 ‘충청 불교 매거진’ 청취자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옥천 대성사에서 달마도와 혜철스님의 수필집 “누군가와 함께라면” 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 BBS 게시판 -




청주 용화사 부설 충북불교대학에서는 오는 7월 19일부터


6주동안 불교의 신앙을 중심으로 한 특강을 마련합니다.


이번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용화사 법당에서 봉행되며,


동국대 목경찬 박사의 강의로 관음신앙, 아미타신앙, 지장신앙등 신앙의 형태에 따른 부처님 말씀과 교리적 배경, 기도법 등을 공부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73에 2159 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우암산 관음사 부설 청주불교문화대학에서는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합니다.


오는 10일 오후 7시 관음사 경내 천불보전에서


조계종 포교원 신도국장인 원철스님의 특강을 마련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관음사 전화 256에 62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예산 수덕사에서는


위탁 운영중인 예산군 노인 종합복지관에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노인 무료의료검진을 실시합니다.


사단법인“날마다 좋은날”과 불교의료지원단“반갑다 연우야”의 지원을 받아 봉행되는 이번 무료의료검진은


관내 노인 100여명에게 비만도와 혈압, 혈당,청력, 휴부 엑스레이, 심전도 등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청주동산불교대학에서는 불교를 공부할 도반을 모집합니다.


불교학 개론, 선사상등 대승불교 전반에 대해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이신 혜국 스님을 학장으로 모시고 교계의 대덕 큰스님과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불교신행회 252에 030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원군 남이면 석문사 자비원에서는


미혼 여성으로서 임신 또는 출산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분만과 건강회복을 위해 무료 숙식과 상담, 의료 지원 등을 봉행합니다.


개인 사정에 따라 입양 또는 아기와 헤어지지 않고 독립할 때 까지 모자간 무료 보호를 받으며 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0세 이하의 미혼 또는 독신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를 대상으로 부처님의 제자가 될 행자를 모집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석문사 종무소 264에 3008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청주 광명불교대학에서는 함께 공부하실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주 화요일 2시간씩 불교입문, 불교교리, 불교역사 등의 과목을 마련합니다. 수강하신 분께는 조계종 포교사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283에 1554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수도원에서는 매주 화요일에 오후7시 참선강좌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엔 정기법회와 어린이 법회가 마련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256에 265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우암산 광덕사에서는 제2기 불교교양대학을 개최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마련돠는 불교대학에 불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258에 328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는


대웅보전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을 봉안 불사를 봉행합니다.


법주사 대웅보전의 삼존대불 개금불사와 복장봉안불사에 불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랍니다.


접수는 9월 7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543에 3615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비비에스 게시판 이였습니다.



여름철 땀과 비 때문에 힘드시죠.




흔히 여름철이 되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요즘처럼 장마가 지속된다.


일반적으로 외부온도가 올라가면, 다른 계절보다 땀이 많이 나가게 된다.


땀이라는 것은 외부 기온이 올라가면 인체도 영향을 받아 온도가 상승할 수 있는데, 정상 온도인 36.5도를 넘어서면 몸에서 생리적인 안정을 위해 땀을 내어 체온이 더 오르지 않도록 한다. 또한 땀은 인체에 나쁜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도 더불어 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운동이나 활동시, 식사를 하면서 흘리는 땀은 정상적이라고 인식을 한다.


다만 땀을 지나치게 흘리게 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운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크게 보면 외부 온도가 높아 피부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피부 가까운 모세혈관이 확장이 되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 지나치게 체표면으로 혈액이 공급되면 내장기관 특히 위장의 혈액 순환량이 저하되면서 위장의 온도가 내려가게 된다.


여름철에 흔히 삼복더위에는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있는데, 이는 인삼과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을 이용하여 여름철에 땀을 내어 위장이 차가와진 것을 회복시키고 또한 황기를 같이 넣어 땀이 체표에서 지나치게 나가는 것을 막아주므로 여름철 체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이 되는 것이다.


특히 평소 위장의 기능이 약해 잘 체하거나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팽만감을 느끼고 차가운 것을 먹고 나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잘나는 소음인 체질은, 땀이 많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고 또한 찬물이나 빙과류나 냉동식품보다는 더운물이나 따뜻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덥다고 차가운 음식만 드시면 평소 위장의 온도가 낮아서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데 차가운 것을 드셔서 위장의 온도를 더 낮추면 위장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주므로 반드시 더운 음식을 드셔야 한다.


북경이나 계림같은 중국의 더운 지방에 가보면 4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도 항상 더운 차를 마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맥주도 우리처럼 냉장고에서 넣었다가 차갑게 마시는 경우를 보지 못했습니다. 고온 환경에서 찬 것을 먹어서 위장에 탈이나 설사를 하게 되면 쉽게 급성탈수가 되어 심하면 생명의 위험을 느껴본 생활의 지혜일 것이다.



요즘 비가 계속 와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특히 관절염이 있으시거나 비만한 분들은 더욱 고생스러우실 것이다..


비가오고 저기압 상태가 계속되면 외부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는다. 습도가 높으면 세탁물의 건조가 어려운 것처럼 몸에 부종이 있거나 관절이 붓거나 평소 비만한 분들은 몸에 있는 수분이 땀으로 잘 배출되지 않아 요즘 같은 날씨에는 부종이 더 심해지고 관절염에 의한 통증이 더 심해지고 비만한 분들은 몸이 더 무겁고 피로를 많이 느끼고, 머리에 뭔가 뒤집어 쓴 듯이 머리가 맑지 않고 몸이 이곳저곳이 저리다고 한다.


몸에 수분이 발산이 되지 않아 혈액순환장애를 유발해서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이 잘 안되므로 저리다고 느끼고 심하면 배나 손이나 발이 차갑다고 호소하게 됩니다.


이런 체질을 한방에서는 태음인체질이라고 한다.


특히 몸에 체지방이 많아 피부를 꼬집듯이 만져보면 물렁물렁하면서 집히는 것이 두꺼운 분들은 몸에 수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몸에 지방질이나 수분이 과도하게 축척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상 비만한 분들은, 평소 과식하는 습관보다는 아침과 점심은 보통으로 드시고 저녁은 가볍게 아니면 아예 안 드시는 것도 몸을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


한방치료에서는 주로 혈관을 확장시켜 땀을 내는 효능이 있는 마황이나 강활 독활 형개 방풍같은 약재로 수분이 땀으로 잘나가게 해주어 수분대사를 조절해준다.


평소 생활하시면서 매일 공복에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걷기를 꾸준히 해주면 땀이 몸에서 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비만하거나 부종이 있는 태음인의 경우에는 과식을 하지 말고 매일 1시간 정도 걷기를 하여 체중관리에 신경을 서야 할 것이다. 혈액순환이 안 되어 장차 중풍이 오지 않을까 걱정만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시간 걸으면 중풍을 예방할 수 있으니 공복에 걸으시기 바란다.


소양인은 별 말씀을 안 드렸는데 평소 성격이 급하고 대개 근육질로 말라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언쟁이 오고가는 경우에도 화를 내는 것을 자제하고 여름과일인 수박이나 녹차를 드시면 가슴에 있는 열을 풀어 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백제한의원 원장 김태영 288-0542



질문)


1. 여름철 흘리는 땀의 생리적인 의미는?


2. 땀을 흘리면 좋은체질과 나쁜체질은?


3. 장마로 인하여 주위가 습한데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4. 비만자의 수분대사 장애 해결법은?


5. 소양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는?


6. 다음주 예고? 한방건강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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