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대원고등학교 문화재 수호단 동아리가
제7회 직지문화재지킴이 청소년 봉사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주불교방송이 주최한
청소년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충주 대원고등학교 문화재 수호단 동아리는
지난 24일 충북도교육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소년 봉사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또
금상인 충북도 교육감상에는
청주 새명고 이재근 군과
산남고 보리봉사단,
단양 영춘중 도담삼봉 역사문화지킴이,
대전외국어고 청소년문화재 지킴이단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청주불교방송 사장상인 은상에는
단양 단성중 문화재 지킴이단과
영춘중 김 건 군,
옥천 상업고 조아름 양,
글로벌리더 RCY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 특별상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에
충주 대원고 안건용 군,
파주 율곡고등학교 김인선 양이
받았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문화재의 가치는
그 나라의 가치와 같다"며
문화재의 소중함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제7회 직지문화재지킴이 청소년 봉사대상에서
전국에서 단체와 개인 170여 작품이 출품돼
각계 전문가의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